이제 하다하다 나에게 맞는 채소찾기 심리테스트입니다.
이건 물론 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채소를 찾는건 아니라는거 아시죠? 내 몸에 좋은 채소를 찾길 원한다면 건강 블로그로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채소 테스트 스타트!
내일 모레 먹을 소고기 버섯전골에 들어갈 채소를 사야할때 나는? 마트에 간다/ 인터넷으로 주문한다
아...고민된다...
친구와 만나 밥을 먹기로 했을때 무엇을 먹을지는 약속잡을때부터 생각한다 / 일단 만나고 생각한다
친구에게 밥을 해줬을때 듣고 싶은말? 맛있다 / 고마워
친구가 안먹는 채소를 무슨맛에 먹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맛표현을 자세히 해준다 / 그냥 맛있다고 한다
텃밭에서 채소를 기르는데 너무 많을때 나는? 이웃에게 나눠준다 / 친구에게 나눠준다
친구가 체했다고 했을때 나는? 뭐먹고 체했어? / 괜찮아?
간식을 살때 나는? 오늘먹을것만 산다 / 가능한 많이 산다
처음 보는 과자를 발견한 나는? 새로운 과자를 먹어본다 / 주로 먹던 과자를 먹는다
친구와 밥을 먹기로 했는데 모르는 친구를 데려온다하면 나는? 그런가보다 / 불편하다
식탁위에 내가 좋아하는 과자가 있을때 나는? 그냥먹는다 / 먹어도되는지 물어본다
친구가 슬퍼서 하루조일 밥을 안먹었다면 나는? 밥먼저먹자 / 무슨일있어?
음식을 만들었는데 맛이없다면? 꽝이다 / 다음에 잘만들면되지
실제 테스트는 아래링크를 통해 해보시길 바래요.
결과입니다. 저는 고구마가 나왔어요 ㅎㅎㅎ
고구마는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갈등을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거절을 잘못하고 양보는 잘해요. 남에게 속마음얘기는 잘 안한다고 해요. 오호~~ 매우 잘 맞는듯??!!!
총 16가지의 채소들로 결과가 도출됩니다. 제가 잘맞는 채소로는 '버섯'이 추천되고, 잘안맞는 채소로는 콩이 추천되었는데, 버섯과 콩의 특징도 알아볼게요.
버섯은 활동적이며 자기애가 강하대요. 남이 무언가를 못하면 답답해하고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피해를 주거나 받는 것을 싫어하고 남의 일에 무관심하다고 해요. ㅎㅎㅎ 글쎄요...이건 별로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닌데??
저랑 안맞는 콩도 살펴볼게요.
겉으로는 인싸지만 속모습은 아싸?? ㅎㅎㅎ 뭐지? 중간가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 것을 명확히 구분한대요. 끈기와 의지가 부족해서 마무리에 약한 타입.
귀여운 채소캐릭터들도 재밌고, 자신과 잘 맞는 채소로 별명도 한번 지어보세요. 저도 고구마를 이용해서 제 캐릭터를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왠지 고구마가 좋아지네요. 고구가 삶아먹으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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