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월의 마지막날이네요. 어느새 더위는 한풀 꺾이고 완연한 가을이 온것 같습니다. 다가올 9월에는 나에게 어떤 행운들이 다가올지 무척이나 기대되는데요. 제너럴 리딩으로 '9월에 다가올 행운은?'이라는 주제로 한번 풀어볼게요.
9월의 무료 타로운세
오늘은 고양이 타로카드를 사용해볼텐데요. 원하는 1장의 카드를 골라주세요.
카드 해석은 아래 페이지에 있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1번이니, 자신이 뽑은 카드해석으로 이동해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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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카드 : 완드 킹
1번은 킹 오브 완드 카드가 나왔습니다.
완드카드는 불을 상징하는 카드로 위로 타오르는 불꽃이나 위로 뻗어 올라가는 나무입니다. 바로 성장, 에너지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그림속의 고양이는 낚시장난감 끝에 달려있는 도마뱀을 향해 앞발을 쳐들고 있습니다.
완드 킹 카드를 뽑으신 여러분은 강인하고 힘이 넘치며 리더로서의 면모를 갖추신 분입니다. 그렇지않다면 9월에는 그러한 면들이 부각되는 한달이 될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남에게 모범이 되고 남들을 이끌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통제하는데 에너지를 쏟을 것입니다. 경험이 풍부하고 노련해서 다른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기 때문에 스스로도 그러한 리더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다가오는 행운을 여러분은 놓치지않고 잡게 될것입니다. 주어진 기회를 공격적으로 이용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는데서 행운이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망설임없이 내린 결단이 큰 결실을 이루게 될것입니다.
2번 카드 : 펜타클 5
5 펜타클 카드를 뽑으신 2번카드 여러분들은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계실지도 모릅니다. 조금은 궁핍하고 절망에 빠져있을지도 모르는데요.
그림속의 고양이 두마리는 얼핏 보면 매우 여유로워보이지만 그들이 가진거라곤 사료 5알이 전부입니다. 길에서의 삶은 척박하기 그지없습니다.
펜타클 5번카드가 나왔을때는 상황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은게 현실인데요. 내 마음대로 되는게 하나도없다고 느끼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희망이 영 없는것은 아닙니다. 주변을 조금만 둘러보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까요.
가까운 사람 혹은 어쩌면 모르는 사람인데도 나에게 친절을 베풀지도 모르는 시기입니다. 그것이 무엇이 될지 모르지만,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받아들이는 것도 나쁘지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3번 카드 : 힘
3번은 힘 카드가 나왔습니다. 두 앞발로 쥐를 단단히 잡은채 포효를 하는 것인지 하품을 하는 것인지 입을 쩍 벌리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인데요. 고양이의 목에는 무한을 상징하는 목걸이가 걸려있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시간입니다. 사냥에 성공했다면 한동안은 맘껏 쉬어도 괜찮겠지요. 여러분은 어려운 문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가졌습니다.
힘 카드가 내면의 강한 힘을 상징하기 때문에 자신감있게 어떤 일에 도전하고 맞설때 행운이 따라올것이라 생각됩니다. 고난과 역경이 계속된다면 누구나 지칠수 있습니다. 그러다 힘 카드를 가진 여러분이라면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으며, 어려움의 크기또한 작아지게 될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다가오는 행운을 끌어들여 분명 성취하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4번 카드 : 컵 8
4번카드는 8개의 컵 카드가 나왔습니다. 그림 속에 고양이는 씽크대에서 흐르는 물에 앞발을 적시고 있는데요. 한쪽에는 해, 별, 달이 그려진 컵들이 쌓여있습니다.
컵 8번 카드를 뽑으신 여러분들은 지금 무언가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사람이든 물건이든 일이든... 쉽게 잡히지않아 지쳐가는 중입니다. 앞발로는 도저히 물을 담을 수 없는 것처럼요.
그러나 여러분이 찾고자하는 것은 물질적이거나 육체적인 것에 국한된 경우가 많습니다. 눈앞에 흐르는 물에만 집중한 나머지 컵은 보지못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9월은 좀 더 현실적인 문제를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볼때입니다. 무언가 잘 풀리지않는 것의 원인을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찾아볼때 문제가 해결될수 있습니다. 그 속에 행운이 깃들어 있을지도요.
물론 현실적인 문제를 외면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탐구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이 채워질때 결국은 스스로의 감정적인 만족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잠시 메달렸던 일에 손을 떼고 되돌아볼때가 아닐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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